검색결과
  • [분수대] 법치

    [분수대] 법치

    박진석 사회에디터 제갈량은 실체가 왜곡된 대표적 인물이다. ‘역사소설’인 『삼국지연의』 속 신출귀몰, 호풍환우(呼風喚雨) 하는 병법 귀재 이미지는 실제의 그와 거리가 멀다. 적벽

    중앙일보

    2020.11.25 00:18

  • [책꽂이] 이명 外

    [책꽂이] 이명 外

    이명 이명 (이우걸 지음, 천년의시작)=팔순을 바라보는 시인의 새 시조집. 음원(音源) 없는 소리를 듣는 이명(耳鳴) 현상은 노화의 결과일 수 있지만 소통 부재의 증상이기도 하다

    중앙선데이

    2023.03.04 00:31

  • [신간 리뷰] '삼국지 총 10권'

    동양의 영원한 고전 삼국지에 대한 새로운 번역서다. 신간이 기존 번역서와 다른 특징은 완역과 함께 상세한 주석을 달아 당시 정황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는 점이다. 특히 삼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2.24 10:08

  • PREVIEW

    PREVIEW

    뇌를 훔친 소설가저자 석영중출판사 예담가격 1만4500원‘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’에서 프루스트는 마들렌을 어떻게 감각과 회상의 연결고리로 사용했는가? 애거사 크리스티는 어떻게 억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1.08.21 01:04

  • [책꽂이] 진순신의 삼국지 이야기 1, 2 外

    [책꽂이] 진순신의 삼국지 이야기 1, 2 外

    인문·사회 ◆진순신의 삼국지 이야기 1, 2(진순신 지음, 신동기 옮김, 페이퍼로드, 각 권 800쪽·744쪽, 2만7000원·2만5000원)=방대한 사료 섭렵과 유적지 답사를 통

    중앙일보

    2011.08.27 00:21

  • [책꽂이] 번역의 미로 外

    [책꽂이] 번역의 미로 外

    인문·사회 ◆번역의 미로(김욱동 지음, 글항아리, 304쪽, 1만5000원)=번역의 논쟁적 이슈를 12가지 테마로 정리했다. 축역(縮譯)과 의역(意譯), 예술과 기술 등 번역에서

    중앙일보

    2011.08.20 00:29

  • (38)전문경영인|「현대그룹

    현대그룹의 주인이자 총사령탑인 정주영회장(68)은 사석에서 삼국지의 고사를 많이 인용한다. 정회장은 이 소설의 주요대목을 술술 암기할 정도로 삼국지에 심취해 있다. 정회장은 그의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9.28 00:00

  • [BOOK 브리핑] 기번의 『로마제국 쇠망사』국내 첫 완역 外

    [BOOK 브리핑] 기번의 『로마제국 쇠망사』국내 첫 완역 外

    기번의 『로마제국 쇠망사』국내 첫 완역 영국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의 『로마제국 쇠망사 1~6』(송은주 외 옮김, 민음사, 각 권 554~694쪽, 각 권 2만5000~3만원)이 2

    중앙일보

    2010.04.10 01:05

  • [e칼럼] 영화 ‘적벽대전 2’, 현실서 가능할까?

    [e칼럼] 영화 ‘적벽대전 2’, 현실서 가능할까?

    여러 가지 이유로 지난달 22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‘적벽대전 2 - 최후의 전쟁’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. 언론은 물론 블로그나 각종 포털 게시판에서 이 영화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2.02 09:00

  • 빗나간 중국사서보고 한국사 쓸 수 있나…|「국사 찾기 협의회」의 반론에 붙여 이용범

    어느 민족이나 그들의 역사를 엮는데 있어서 외국인의 기록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. 아무리 정확을 기한다 하더라도 외국인의 관찰은 그 대상으로 하는 민족 속에 깊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8.11.23 00:00

  • [중앙시평] 두꺼운 낯과 시커먼 속

    청나라 말의 중국 지식인 이종오(李宗吾.1879~1944)는 후흑학(厚黑學)으로 일세를 풍미했다. '후흑'이란 용어는 '면후(面厚)'와 '심흑(心黑)'을 합친 말로 '뻔뻔한 얼굴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1.24 20:21

  • 양선희의 ‘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’(3) 장자방의 후예들

    양선희의 ‘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’(3) 장자방의 후예들

    한고조 유방(劉邦)의 건국공신인 장량(張良, 자 子房)은 건달 청년 유방을 중원의 황제로 올려놓은 책사로 선견지명과 계책에 능한 인물이었다. 단순히 주군을 보좌하는 책사가 아니라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6.11.05 00:01

  • [술술 읽는 삼국지](9) 초선의 추파에 삼혼칠백이 녹아내린 동탁과 여포

    [술술 읽는 삼국지](9) 초선의 추파에 삼혼칠백이 녹아내린 동탁과 여포

    유표가 손견의 시신과 사로잡힌 황조를 교환하려고 하자 모사인 괴량이 반대했습니다. 강동의 호랑이 손견은 죽고 그 아들들은 아직 어리니 이참에 번개처럼 쳐들어가면 강동을 얻을 수

    중앙일보

    2023.02.13 06:00

  • [분수대] 악역

    [분수대] 악역

    조커가 없는 배트맨은 어떨까. 그저 조무래기나 상대하는 ‘용감한 시민’ 신세 아닐까. 한데 지략과 책략이 뛰어난 ‘악당본색(惡黨本色)’ 덕분(?)에 배트맨도 ‘수퍼 히어로’의 면

    중앙일보

    2010.07.14 19:47

  • [한자로 보는 세상] 世襲

    중국 고대 정권의 권력 승계에는 몇 가지 방식이 있었다. 가장 먼저 등장한 것이 선양(禪讓)이다. 성군으로 통하는 요(堯)는 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왕위를 순(舜)에게 넘겼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10.09.02 00:24

  • [분수대] 출사표

    천하를 손에 넣을 야심에 차 있던 유비가 오두막집에 살던 제갈량을 세 번이나 찾은 끝에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삼고초려(三顧草廬.서기 207년)는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도

    중앙일보

    2001.04.13 00:00

  • [작가의 요즘 이 책] 살벌한 인터넷 공간, 인민재판 보는 것 같다

    [작가의 요즘 이 책] 살벌한 인터넷 공간, 인민재판 보는 것 같다

    지난해 7회까지 연재했던 동영상 기획 '작가의 요즘 이 책(작책)'을 다시 시작한다. '히든싱어'도 아닌데 시즌 2, 2018년 버전이다. 첫 번째 순서는 '우리들의 소설가' 이

    중앙일보

    2018.07.05 16:06

  • 고우영이 남긴 말

    고우영이 남긴 말

    “나는 펜이고 펜이 곧 나다.”-고우영 선생이 남긴 말*역사의 갈피 속에 숨겨진 감정을 찾아 이야기를 살아 있게 만드는 것, 나의 펜과 내가 지금껏 풀고 있는 숙제다…만화는 당의

    중앙선데이

    2008.05.04 00:53

  • 조조, 후계경쟁 도입하고 시스템 물려줘

    조조, 후계경쟁 도입하고 시스템 물려줘

    ▶ 조조 → 조비:조조는 3남인 조식과 경쟁시킨 끝에 장남인 조비를 간택했다. 철저한 경쟁을 거쳐 간택된 조비에게 조조는 막강한 인재풀과 선진 국가 경영 시스템을 물려줬다.▶유비

    중앙선데이

    2007.12.08 18:55

  • "이 시대엔 조조 같은 지도자 필요" 김원중 교수 '정사 삼국지' 첫 완역

    "이 시대엔 조조 같은 지도자 필요" 김원중 교수 '정사 삼국지' 첫 완역

    "지금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는 조조 같은 인물입니다." 이 무슨 도발적 언급인가. 유비며 제갈공명에게 한을 품게 하고, 한나라를 가로챈 간웅(奸雄)이 지도자의 본보기라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3.21 05:17

  • [행복한책읽기Review] 천하를 경영한 삼국 CEO … 삼색 노하우

    [행복한책읽기Review] 천하를 경영한 삼국 CEO … 삼색 노하우

    삼국지 경영학 최우석 지음, 을유문화사, 319쪽, 1만2000원 같은 재료라도 누가 만지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. 삼국지도 마찬가지다. 숙수(熟手)가 만지면 달라진다. 재료의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5.25 18:55

  • [삶과문화] 관우는 명장인가

    관우는 과연 명장(名將)인가? 삼국지의 영웅호걸 중 용맹.의리의 상징 인물로 꼽히는 관우는 후세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. 그는 황건적의 난을 필두로 수많은 싸움에서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1.31 20:52

  • 공명이 관우를 죽였다?|정규웅(중앙일보 논설위원)

    『잘되면 충신이요, 못되면 역적』이라는 말이 있다. 속담으로 전해 내러오는 말이기는 하지만 이말은 역사의 기록이라는측면과 관련하여 매우 함축적인 의미를 지닌다. 역사의 기록은 사건

    중앙일보

    1988.07.21 00:00

  • "손정의 노하우 전수하겠다"…"손정의는 메시아 아니다" -1

    ''벤처전쟁''이 시작됐다. 싸움의 발단은 일본 소프트방크의 손정의 사장이 국내에서 알짜 벤처기업을 골라 1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나서면서부터. ''손풍''의 위력에 위기의식을 느

    중앙일보

    2000.02.03 13:45